바람은 잦아들었지만, 건조특보가 확대·강화하고 있어 비상입니다.
현재 동해안과 영남 곳곳에는 '건조경보'가, 수도권과 영서, 충북과 전남지역에는 '건조주의보'가 내려져 있는데요,
특히, 울진과 삼척에는 산불경보 중 가장 높은 단계인 '심각'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.
이번 주 일요일이 돼서야 건조함을 달래줄 비 소식이 들어있으니까요,
그 어느 때보다도 불씨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 낮부터는 꽃샘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.
서울 낮 기온이 영상 8도까지 올라 예년의 기온을 되찾겠습니다.
그 밖의 지역도 살펴보면, 대전 12도, 광주 13도, 대구 14도가 예상됩니다.
대선일인 수요일에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.
날씨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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